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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최희서 "8.15 광복절 특집, 함께 할 수 있어 영광" 소감

'선녀들' 최희서 "8.15 광복절 특집, 함께 할 수 있어 영광" 소감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0.08.24 13:10
  • 수정 2020.09.1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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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방송 화면.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방송 화면.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선녀들' 출연할 때 마다 얻는 것이 훨씬 많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 '8,15광복절 특집'의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최희서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희서는 이날 친일파들의 행적을 따라가는 '친일파 로드' 탐사를 펼쳐 시청자들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친일파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인 '국민 역적' 이완용이 친미, 친러, 친일로 권력에 따라 노선을 달리하는 비상한 머리를 자랑했다는 말에 분노한 최희서는 "정신교육이 덜 됐다" 라며 돌직구를 날려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안겼다.

이어 국권 피탈 이후 친일파들이 일본에게 제대로 인정받은 이야기를 전한 최희서는 "강제 병합과정의 공로에 따라서 귀족이 된 조선인 수작자는 약 70명, 그 전에 습작 받은 후손까지 합치면 150명"이라며 자신이 공부해온 역사 지식을 차근히 풀어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우며 몰입도를 높였다.

최희서는 "8. 15 광복절 특집이라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운을 띄우며 "선녀들을 출연할 때 마다 배우고 얻어 가는 것이 훨씬 많다.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마음이 아프기도, 화가 나기도 하지만 몰랐던 사실을 배우고 또 시청자분들께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선녀들' 출연진의 역사를 향한 사랑과 열정이 잘 전달 되었으리라 믿는다. 앞으로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며 애정 어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희서가 출연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역사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배움 여행으로 시간의 선을 넘어서 대한민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역사를 알아보는 발로 터는 탐사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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