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KDB생명이 삼성생명을 극적으로 꺾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했습니다.
구리 KDB생명은 17일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생명을 68-67로 이겼습니다.
종료 2초전 KDB생명 신정자의 손끝을 떠난 공이 림을 갈랐고 경기 내내 삼성생명에 끌려가던 KDB생명은 드라마 같은 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으로 전개됐고 3쿼터 후반에 삼성생명이 점수차를 벌렸지만 KDB생명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다시 추격, 종료 2초를 남겨놓고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위닝슛을 성공시킨 KDB생명 신정자는 20득점 12리바운드, 이경은은 17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승리한 KDB생명은 기분 좋게 홈에서 2, 3차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한편, 삼성생명은 로벌슨과 선수민이 각각 2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KDB생명에 1차전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ONSTN SPORTS 윤세호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cjs0912@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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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KDB생명은 17일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생명을 68-67로 이겼습니다.
종료 2초전 KDB생명 신정자의 손끝을 떠난 공이 림을 갈랐고 경기 내내 삼성생명에 끌려가던 KDB생명은 드라마 같은 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으로 전개됐고 3쿼터 후반에 삼성생명이 점수차를 벌렸지만 KDB생명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다시 추격, 종료 2초를 남겨놓고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위닝슛을 성공시킨 KDB생명 신정자는 20득점 12리바운드, 이경은은 17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승리한 KDB생명은 기분 좋게 홈에서 2, 3차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한편, 삼성생명은 로벌슨과 선수민이 각각 2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KDB생명에 1차전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ONSTN SPORTS 윤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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