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SSC 나폴리가 세르히오 레길론 영입을 위해 움직인다.
이탈리아 언론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는 9일 “나폴리가 레길론 영입 레이스에 참여했다. 레길론은 EPL 복수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임대 중인 세비야 FC도 그를 완전 영입할 의사가 있다. 이에 나폴리는 이들과이 경쟁에 직면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나폴리에 있어 레프트백은 고민거리 중 하나. 파우치 굴람이 큰 부상 이후 제 폼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마리오 후이가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로 인해 때때로 라이트백 엘사이드 히사이가 레프트백 백업을 보기도 했다.
당초 나폴리는 올림피아코스의 레프트백 콘스탄티노스 치마카스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리버풀에 하이재킹 당하면서 그가 입단만을 남겨두고 있고 나폴리는 새로운 레프트백 매물을 구해야 할 처지다. 이에 레이더를 가동했고 레길론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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