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영등포)=박재호 기자]
데뷔를 맞은 그룹 트레저가 벅찬 소감을 전했다.
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CGV 스타리움관에서 트레저의 'THE FIRST STEP: CHAPTER ONE'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트레저 멤버 12인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이 참석했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그룹이자 빅뱅·위너·아이콘을 이을 YG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8년 방영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선발된 12명(韓 8명·日 4명)멤버들은 올 1월부터 데뷔 프로젝트에 돌입해 마침내 데뷔 순간을 맞게 됐다.
이날 도영은 “드디어 데뷔를 하게 됐다. 연습생이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삶이 설레고 긴장된다. 열심히 해서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벅찬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예담은 “데뷔가 실감이 안 났는데 이런 컨퍼런스 자리를 맞이하니 이제 실감이 난다. 시작하는 만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 윤재혁은 “간절히 바라던 데뷔를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자랑스러운 멤버들과 무너지지 않고 전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늘(7일) 오후 6시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BOY'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YG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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