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토트넘 핫스퍼 레전드 레들리 킹(39)이 주제 무리뉴 감독 사단에 합류한다.
토트넘은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킹이 1군 스태프로 무리뉴 감독과 함께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구체적인 역할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았으나, 비디오 분석 및 수비를 담당할 가능성이 높다.
킹은 1980년 생의 수비수다. 현역 시절 부상이 잦았지만, 경기에만 나서면 빼어난 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던 인물이다. 클럽 홍보대사로 활약하던 그였지만, 1군 스태프로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사진=토트넘 핫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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