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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울컥한 정우성 “우리 민족 평화의 길로 갔으면..소시민의 바람”

‘강철비2’ 울컥한 정우성 “우리 민족 평화의 길로 갔으면..소시민의 바람”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0.07.23 17:21
  • 수정 2020.09.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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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배우 정우성

 

[STN스포츠(건대)=이서린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를 본 소감을 전하던 중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배우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과 양우석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한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강철비’를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정우성은 “영화 ‘유령’ 이후 20년만에 잠수함에 올랐다. ‘유령’과는 다른 스토리에 다른 갈등이지만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시간은 그렇게 지났는데 바뀌지 않은 현실은 분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영화를 봤는데 감정이 치고 올라와 머리가 멍하다”라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말을 하던 도중 울컥하며 “우리 민족은 충분히 불행했다고 생각한다. 우리 민족의 과거 불행이 새로운 평화의 길로 갔으면 좋겠다. 소시민으로서 그런 바람이 크게 드는 영화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철비2: 정상회담’은 오는 7월 29일 개봉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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