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 간의 시즌 7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SK와 롯데는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시즌 7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장맛비 영향으로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이날 새벽부터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비가 내렸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꾸준히 비가 쏟아졌다.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는 많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그라운드 보호를 위해 방수포 설치에 나섰다.
방수포 설치 이후 비가 오락가락을 반복했지만, 오후 4시부터 다시 빗줄기가 굵어졌고 결국 KBO는 오후 5시 25분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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