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딕슨 마차도가 지난 5월 17일 대전 한화전 이후 65일 만에 짜릿한 손맛을 봤다.
마차도는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6차전에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홈런을 터뜨렸다.
3-5으로 뒤진 6회초 무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마차도는 핀토의 초구를 받아때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5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15m를 기록했다.
한편 롯데는 마차도의 홈런으로 4-5로 한 점을 따라붙는데 성공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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