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가수 지코가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위해 오는 30일 입대한다.

21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는 오는 30일 훈련소에 비공개 입소한다. 그는 일정 기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지코는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 '난리나' '베리굿(Very Good)' '허(HER)'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블락비 멤버들 중 육군 현역인 태일과 유권, 의경인 비범에 이어 네 번째로 입대한다.

지코는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음악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1월 ‘아무노래’ 열풍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비와 협업한 ‘서머 헤이트’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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