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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메이저리그, 코로나19 검사서 66명 확진 판정

'개막 앞둔' 메이저리그, 코로나19 검사서 66명 확진 판정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7.0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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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
LA 다저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메이저리그 선수와 구단 스태프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미국 'ESPN'은 9일(한국시간) "여름 캠프를 앞두고 메이저리그 선수와 스태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서 총 3740명 중 66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ESPN에 따르면 총 37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는데, 98.2%인 367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8%에 해당하는 66명이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양성 반응을 보인 66명 중 선수는 58명, 스태프는 8명으로 드러났다.

현재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검사는 체온 측정과 타액을 이용한 PCR 검사, 항체 검사까지 총 세 단계로 실시된다. 이틀에 한 번씩은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24~48시간 자가 격리가 필요하다. 음성 판정을 받을 경우 선수들은 캠프에 재합류할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 판정은 더딘 편으로 이에 워싱턴 내셔널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이 여름 캠프를 취소, 변경하기도 했다.

한편 메이저리그는 오는 24일 60경기의 축소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데, 확진자도 늘어나고 있으며, 몇몇 선수들이 2020시즌 불참을 선언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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