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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백쇼?' 백정현, 6이닝 4K 무실점 완벽투…첫 승 요건 [대구 S크린샷]

'오늘은 백쇼?' 백정현, 6이닝 4K 무실점 완벽투…첫 승 요건 [대구 S크린샷]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6.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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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백정현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

[STN스포츠(대구)=박승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이 부상 복귀 두 번째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는 등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백정현은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5차전 맞대결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투구수 92구,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기록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첫 등판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4이닝 동안 14피안타(1피홈런) 11실점(8자책)으로 부진했지만, 이날은 달랐다. 위기 상황에서 땅볼 유도 능력은 빛났고 안정감있는 피칭을 선보였다.

1회초 백정현은 선두타자 서건창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타자 김하성을 병살타로 잡아냈고, 이정후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1점을 지원 받은 2회초에는 박병호와 박동원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낸 뒤 전병우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김혜성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백정현은 3회초 김규민을 유격수 땅볼, 박준태를 삼진, 서건창을 2루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날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순항을 이어가던 백정현은 4회초 선두타자 김하성에게 2루타를 맞으며 처음으로 득점권 위기에 몰렸지만, 박동원에게 병살타를 뽑아내는 등 호투를 이어갔다.

5회초 백정현은 최근 타격감이 좋은 전병우를 1루수 뜬공, 김혜성을 유격수 땅볼, 김규민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두 번째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6회초에도 박준태-서건창-김하성을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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