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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프리뷰] ‘상위권 진입vs선두 탈환’ 서울-전북, 승리의 키는 ‘공백 최소화’

[st&프리뷰] ‘상위권 진입vs선두 탈환’ 서울-전북, 승리의 키는 ‘공백 최소화’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6.06 11:29
  • 수정 2020.06.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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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FC서울과 전북 현대가 공백 최소화에 사활을 건다.

서울과 전북은 6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상위권 진입과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는 서울과 전북은 지난 라운드 패배를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이다.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반전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서울은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전북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한다면 분위기 반전과 함께 순위표 상단 부분에 위치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에 맞서는 전북은 선두 탈환에 주력한다. 지난 5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은 강원FC에 잠시 1위를 내준 상황이다. 서울을 상대로 다시 최상단 자리로 복귀하겠다는 각오다.

승리가 필요한 양 팀의 키 포인트는 공백 최소화다. 두 팀 모두 주축 선수들을 여러 가지 이유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은 페시치가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다. 여기에 오스마르가 근육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최용수 감독은 “전북전 출전이 쉽지 않아 보인다”고 아쉬움의 한숨을 내쉰 바 있다.

추가로 서울은 전북에서 임대 영입 시 계약 내용으로 인해 최근 쾌조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승규를 활용할 수 없다.

전북은 사령탑 공백이 생겼다. 강원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항의를 하는 과정에서 퇴장을 당하면서 서울전 벤치에 착설할 수 없다.

더 뼈 아픈 건 선수 공백이다. 지난 강원전에서 홍정호가 수비수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레드 카드를 받았다. 팀 수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자원이기에 전력 구성에 골머리를 앓을 것으로 보인다.

연패가 있어서는 안 된다. 경기 수가 줄어든 상황에서 회복하기 힘든 치명타가 될 수 있다. 서울과 전북이 승리를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공백 최소화가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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