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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 QS' 최원태, 7이닝 4K 2실점 '역투'…2승 요건 [고척 S크린샷]

'3G 연속 QS' 최원태, 7이닝 4K 2실점 '역투'…2승 요건 [고척 S크린샷]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6.0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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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가 퀄리티스타트+(7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승리 요건을 갖췄다.

최원태는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4차전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투구수 92구,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를 펼쳤다.

경기 초반 특별한 위기는 없었다. 1회초 최원태는 이천웅을 좌익수 뜬공, 김현수를 2루수 땅볼, 채은성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깔끔하게 삼자범퇴 스타트를 끊었다. 2회초에는 선두타자 라모스를 삼진, 김민성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후 박용택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정근우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타선의 활약으로 6점의 리드를 등에 업은 최원태는 3회초에도 2사후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 김현수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3이닝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순항을 이어가던 최원태는 4회초 첫 실점을 기록했다. 채은성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뒤 라모스에게 풀카운트에서 6구째 144km 투심을 통타당해 좌중간 담장이 넘어가는 추격의 투런홈런을 허용했다. 하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은 최원태는 김민성을 2루수 땅볼, 박용택을 삼진, 정근우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감했다.

최원태는 5회초 유강남-오지환-이천웅을 모두 범타 처리하며 이날 두 번째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6회초에도 안타 한 개를 맞았지만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최원태는 박용택을 삼진, 정근우를 3루수 땅볼, 유강남을 투수 땅볼로 잡아냈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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