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양미라가 득남했다.

양미라 남편 정신욱 씨는 4일 자신의 SNS에 태어난 아들의 발 사진을 공개하며 “안녕 루야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밝혔다.

정 씨는 “진통 1시간 만에 식은땀 한 방울도 안 흘리고 힘 두 번 주고 순풍”이라며 “엄마를 안쓰러워할 시간조차 주지도 않고 나와버렸네 우리 아들. 사랑한다”고 감동 어린 소감을 전했다.

양미라도 아기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드디어 만났다. 엄마 안 힘들게 금방 나와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사랑해 우리 루야”라고 전했다.

양미라는 2살 연상 사업가 정신욱 씨와 4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0월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양미라, 정신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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