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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무리뉴, 제한된 자금으로 마법 필요...손흥민 있는 측면은 NO”

英 매체, “무리뉴, 제한된 자금으로 마법 필요...손흥민 있는 측면은 NO”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5.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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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의 존재감이 조명받았다.

영국 지역 매체 <풋볼 런던>은 27일(한국시간)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는 돈이 프리미엄이 될 것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한정된 자금으로 마법을 부려야 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하지만, 토트넘이 걱정할 필요가 없는 포지션이 측면인데, 손흥민은 왼쪽에서 많은 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팀 합류 이후 스스로 자리를 잡았다”고 활약상을 언급했다.

이어 “아직 무리뉴 감독이 측면에서 임팩트가 있다고 아직 확신은 없지만, 새롭게 합류한 스티븐 베르바인이 있고,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라이언 세세뇽도 충분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활용 가능한 자원이 많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 축구계는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큰 타격을 입었다. 시즌이 중단되면서 입장, 광고 수익 등이 끊겼고, 재정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

이에 많은 팀들이 선수단 연봉 삭감을 결정하기도 했다. 재정 여파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큰 지출을 꺼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고, 감독들은 제한된 자금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 숙제를 떠안게 됐다.

하지만, 토트넘의 측면은 활용 가능한 자원이 많아 보강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전망과 함께 손흥민의 존재감이 다시 한 번 고개를 들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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