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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서더 사퇴’ 네빌이 밝힌 이유, “전 맨유 선수로만 인식되는 게 싫었어”

‘앰버서더 사퇴’ 네빌이 밝힌 이유, “전 맨유 선수로만 인식되는 게 싫었어”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5.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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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로 불리는 게리 네빌이 앰버서더를 사퇴한 이유를 밝혔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7일(한국시간) 네빌이 한 프로그램을 통해 앰버서더를 사퇴한 것에 대해 이유를 설명한 부분을 인용 보도했다.

네빌은 “앰버서더 역할을 제안한 맨유에 계속 머무르는 것은 다른 분야에서 내 자신을 증명하고 싶은 야망을 억누른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맨유의 전 선수로만 인지되는 것과 내가 이뤘던 위대한 것에 기대어 살고 있다고 인식되는 것이 싫었다”고 선수 출신이 아닌 자신만의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네빌은 지난 1992-93시즌부터 약 18년 동안 맨유의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다.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원 클럽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1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다양한 활동과 함께 맨유 앰버서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네빌은 지난 2014년 12월 앰버서더직을 사퇴하고, 감독, 코치, 해설가 등으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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