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금같은 결승타' 이대호 "좋은 분위기 이어갈 수 있게 힘쓸 것" [부산 S트리밍]

'천금같은 결승타' 이대호 "좋은 분위기 이어갈 수 있게 힘쓸 것" [부산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5.26 21:3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승타 때려낸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결승타 때려낸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STN스포츠(부산)=박승환 기자]

"고참으로서 좋은 분위기 이어갈 수 있게 힘쓰겠다"

이대호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투수들의 호투로 0-0 팽팽하게 맞선 8회초 1사 1, 2루의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투수 이승현의 5구째를 잡아당겨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는 타점으로 연결됐고, 승기는 롯데 쪽으로 기울었다. 9회초 김원중을 투입해 경기를 매듭지은 롯데는 기분좋은 2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경기후 이대호는 "최근 타격감은 좋다. 하지만 팬들이 내게 원하는 것은 홈런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잘 맞은 타구가 담장 앞에서 자꾸 잡혀 타격 시 힘이 들어가기도 한다. 야구에서 홈런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좀 더 편하게 하려 하고 있다. 다행히 계속 안타가 나오고 오늘처럼 팀 승리를 가져오는 결승타를 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 초반이지만 5할 승률을 유지하면서 순항 중인 롯데다. 이대호는 "현재 팀 분위기가 좋다. 고참으로서 동생들과 좋은 분위기 이어갈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