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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생활 만족’ 조르지뉴 에이전트, “유벤투스 유럽 최고의 팀...연락은 NO”

‘첼시 생활 만족’ 조르지뉴 에이전트, “유벤투스 유럽 최고의 팀...연락은 NO”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5.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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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조르지뉴(28, 첼시)에 대해 유벤투스의 접근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1일(한국시간) “조르지뉴의 에이전트는 첼시에서 만족하고 있으며 유벤투스가 접근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벤투스는 유럽 최고의 클럽 중 하나다. 모든 선수들이 원하는 팀이기도 하다. 하지만, 연락은 없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도 전화는 없었다”고 조르지뉴 에이전트가 이탈리아 라디오 <키스 키스 나폴리>를 통해 밝힌 언급을 덧붙였다.

조르지뉴는 지난 2018년 7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부름을 받고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충분한 기회를 받으면서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작년 6월 사리 감독은 첼시를 떠나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았다. 이와 함께 조르지뉴의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누구보다 잘 알고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둘 사이였기에 분위기는 급물살을 탔다.

조르지뉴 영입을 희망하는 유벤투스는 미랄렘 피아니치와의 맞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흘러나왔다.

하지만, 조르지뉴는 계속해서 첼시에 남겠다는 의지다. 2023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이기 때문에 전혀 급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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