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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아닌 청담동”...이민정, 효민, 이주연, 손연재 등 ‘생일파티’ 논란 시인(종합)

“이태원 아닌 청담동”...이민정, 효민, 이주연, 손연재 등 ‘생일파티’ 논란 시인(종합)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5.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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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방향으로 이민정, 이주연, 손연재, 효민
(시계 방향으로) 이민정, 이주연, 손연재, 효민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이민정, 효민, 이주연, 손연재, 김희정 등이 이태원서 파티를 즐겼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이들이 모인 장소는 이태원이 아닌 청담동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스포츠 경향은 이들이 이태원서 열린 패션계 유명인사 A씨의 생일파티에 지난 9일 참석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이태원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난이 가해졌다. 또한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도 이태원 바(BAR)를 방문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의 소속사는 생일파티가 열린 장소는 이태원이 아닌 청담동이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논란과 관련해 “지인 생일에 선물을 주려고 청담동 카페에 잠시 들린 것”이라며 “심려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선물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눈 뒤 기념사진을 찍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효민과 김희정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효민과 김희정은 지난 9일 청담동의 지인 생일에 참석했다”며 “두 사람 모두 부주의한 행동이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반성하고 있다.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손연재가 운영 중인 리프스튜디오 측도 “소연재가 9일 이태원 파티에 참석했다는 것은 오보”라며 “장일 지인의 생일 선물 전달 차 방문한 곳은 청담동 카페”하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자리는 전 소속사에서 알게 된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로 30분 정도만 머무르다 떠났다. 입장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지인에게 선물을 전달할 때와 사진 요청이 있었을 때만 잠간 마스크를 벗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주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이주연은 지난 9일 청담동 한 카페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파티에 참석했으며 이태원 소재의 카페가 아니었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심려를 끼쳐드려 반성하고 있다.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와 아티스트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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