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이민정, 효민, 이주연, 손연재 등이 용인 66번 확진자 발생 이후 이태원서 파티를 즐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스포츠 경향>은 "이민정, 효민, 이주연, 김희정, 손연재, 임블리(인플루언서)가 지난 9일 이태원에서 열린 패션계 유명인사 A씨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며 ”현장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은 없었으며 모두 밀폐된 장소에서 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 파티는 패션계 유명인사인 A씨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으며 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해 대중에 알려졌다.
사적인 자리 자체는 문제 될 것이 없지만 이 시기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었기 때문에 비난을 받고 있다. 더욱이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도 이태원 바(BAR)를 방문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민정, 효민, 이주연, 김희정, 손연재 등이 용인 66번 확진자가 이태원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에 이태원을 방문했다“며 ”이번 경우는 ‘아이돌 97멤버’들의 사모임 때보다 위험성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민정과 효민은 ‘덕분에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 경각심을 알리기도 했지만, 정작 본인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외면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은 더욱 불거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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