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스승의 날'을 맞이해 손혁 감독에게 선물을 전했다.
키움 선수단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실내 연습장에 모여 손 감독에게 상품권을 선물했다.
키움 관계자는 "매년 해왔던 작은 행사"라며 "김상수 선수가 대표로 감독님께 선물을 전했다. 감독님께서 선물을 받으시고 상당히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한편 키움과 LG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으며, 양팀 모두 3982일 만에 오는 16일 더블헤더 경기를 치른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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