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김구라가 여자친구와의 동거 소식을 밝혔다.
김구라는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이날 김구라는 "결혼식 없이 식구들끼리 식사하고 그렇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어 "숨긴 것이 아니라 제 입장이 되어 보면 아실 거다. 여러 가지 일을 겪었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젊은 분들이 하는 동거와는 느낌이 다르다"며 "상대방도 조용하길 바랬다"고 말했다.
배우 하재숙이 "신혼여행은 고성으로 오세요"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무척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여자친구와의 동거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주 가는 밥집이 있었는데 이제 여자친구가 차려줘서 먹는다"며 "여자친구와 식구처럼 지내다 저희 집에 같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