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WNBA가 고인들을 추모했다.
지난 18일 WNBA는 공식 SNS를 통해 2020년 신인 드래프트 행사를 화상으로 가졌고 그 자리에서 지아나 브라이언트, 엘리사 알토벨리, 페이튼 체스터를 명예 지명했다. WNBA에 지명된 3명은 지난 27일 불의의 헬리콥터 사고로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 영면한 3인이다. 특히 지아나의 경우 코비의 딸이다.
이 결정에 대해 코비의 부인인 바네사 브라이언트는 “우리 딸을 명예지명하며 추모해주신 WNBA에 감사하다. 더불어 올해 드래프트될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W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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