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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측 “3월 31일 귀국, 2주간 자가격리...현재 자숙 중”[공식입장]

가희 측 “3월 31일 귀국, 2주간 자가격리...현재 자숙 중”[공식입장]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4.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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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가희의 소속사가 자가격리 위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가희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가희는 지난 3월 31일 해외 항공편을 통해 귀국했다. 3월23일 한국행 항공편을 예약했지만 현지 사정으로 인해 3월31일 항공편을 통해 한국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귀국과 동시에 자발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 되었으나 만약에 사태에 대비, 2주간 인적이 드문 서울 외곽 가족의 집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희는 현재 앞서 불거졌던 문제에 대해선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자숙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가희는 14일 SNS에 "귀국 후 자가격리 14일 차. 밥하고 청소하고 밥하고 청소하고 밥하고 청소하고 씻기고 재우고 반성도 하고 다짐도 하고 기도하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네요"라며 귀국 후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 때문에 불편하셨던 모든 분에게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그리고 저를 위로해 주셨던 모든 분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소속사는 가희의 거취에 대해 잘못 전달하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가희는 지난 6일 한국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아들의 외출 사진을 SNS에 올렸지만 소속사는 “가희는 아직 발리에 있다”, “한국행은 확정된 게 없다”고 잘못된 정보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앞서 가희의 상황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지 못했던 것은 상황을 정확히 파악 중이었다. 입장 발표가 늦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해명했다.

<다음은 가희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본부이엔티 입니다.

가희의 한국 입국 상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가희는 지난 3월 31일 해외 항공편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3월 23일 한국행 항공편을 예약했지만 현지 사정으로 인해 3월 31일 항공편을 통해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귀국과 동시에 자발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 되었으나 만약에 사태에 대비, 2주간 인적이 드문 서울외곽 가족의 집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갔습니다.

가희는 현재 앞서 불거졌던 문제에 대해선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자숙하고 있습니다.

본부ENT는 앞서 가희의 상황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지 못했던 것은 상황을 정확히 파악 중이었습니다. 입장 발표가 늦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진=뉴시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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