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스포츠 '열정 동행'에 스포츠 꿈나무 '쑥쑥'
두드림스포츠 '열정 동행'에 스포츠 꿈나무 '쑥쑥'
  • 이상완 기자
  • 승인 2020.0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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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스포츠(회장 안국희)는 14일 오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동양미래대학교에서 탁구 유망주 형제 오세주(11)·세율(10) 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대표이사 임추섭)와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두드림스포츠(회장 안국희), 사회적협동조합 학교체육진흥원(이사장 전영관), 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 팀유승민 클럽(관장 박종범), (주)GHRC(권정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두드림스포츠(회장 안국희)는 14일 오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동양미래대학교에서 탁구 유망주 형제 오세주(11)·세율(10) 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대표이사 임추섭)와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두드림스포츠(회장 안국희), 사회적협동조합 학교체육진흥원(이사장 전영관), 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 팀유승민 클럽(관장 박종범), (주)GHRC(권정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사단법인 두드림스포츠(회장 안국희)가 한국 스포츠계에 큰 힘과 버팀목이 되고 있다. 두드림스포츠는 2018년 2월 설립한 단체로, 전문체육 은퇴선수를 상대로 하는 스포츠 교육연수, 스포츠 꿈나무육성, 스포츠 캠프 운영, 장애인스포츠지원 등을 목적으로 지속적인 장학금을 지급하며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외 스포츠계가 재정적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도 두드림스포츠는 주저하지 않고 앞장서 유망주 발굴에 적극적이다.

두드림스포츠는 14일 오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동양미래대학교에서 탁구 유망주 형제 오세주(11)·세율(10) 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두 형제는 탁구 명문 부천 오정초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탁구에 입문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지만, 중학교 시절까지 탁구 선수로 활약한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국내 대회에서 두각을 내고 있다. 일찌감치 유망주로 눈여겨본 두드림스포츠는 두 형제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두 형제를 비롯해 두드림스포츠가 꾸준하게 장학 사업을 이어올 수 있는 이유는 기업이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두드림스포츠에 기부금 1천만 원을 쾌척한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대표이사 임추섭)는 단체 설립부터 올해까지 3년간 꾸준히 기부금을 내놓았다. 임추섭 대표는 생활체육 탁구인으로 유승민 회장과 인연이 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임 대표는 "우리는 운동과 거리가 먼 회사"라고 멋쩍게 웃으며 "이런 분야(기부금·장학금 등)는 잘 모른다. 전문가분들이 잘 써주실 거라 믿는다. 우리 아이들이 잘 클 수 있도록 해달라"며 기부 활동에 한껏 자세를 낮췄다.

이는 두드림스포츠가 작지만 알차게 운영하며, 비전과 가치, 열정에 흔들리지 않기에 기업이 신뢰하며 꾸준히 기부금을 내놓는 이유다. 두드림스포츠는 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자 대한탁구협회를 이끄는 유승민 회장이 설립했지만, 1인 체제를 거쳐 현재는 조직을 갖추고 꾸려 탁구 국제심판 출신의 안국희 회장이 운영하고 있다. 유 회장은 뒤에서 묵묵히 서포터 역할을 자처하며 뒤에서 큰 힘이 되어주고, 이를 바탕으로 안 회장은 사회적협동조합 학교체육진흥원(이사장 전영관), 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 팀유승민 클럽(관장 박종범), (주)GHRC(권정만 대표이사) 등 스포츠 단체 각계각층과 협력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안 회장은 "큰 비전을 갖고 만든 단체다. 큰 비전이나 움직임은 굉장히 소소하고 알차게 운영하자는 것이 방향"이라며 "영세한 단체이지만, 작은 힘들이 모였을 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기에 그동안 유승민 회장이 모아둔 여러 힘을 통합하고 융합해 단체를 열심히 이어가겠다"고 유 회장과 두드림스포츠가 세운 방향, 철칙을 지키며 운영하겠다는 뜻을 약속했다. 

최근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이 연기되면서 국내외 산적한 스포츠계 활동으로 나날이 바쁜 와중에 열 일을 제처놓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애정을 과시한 유 회장은 "스포츠를 통해서 행복을 꿈꾸는 가치를 나누자는 것이 기본 방향이다. 그 때문에 애정과 관심으로 지금까지 끌고 왔다"며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서포터 역할을 하지만, 두드림스포츠를 통해 다시 한번 사회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구로)=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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