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배우 수현이 임신했다.
14일 오전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수현이 임신 15주 차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 태교에 집중하려고 한다. 필요한 일정들은 잘 정리해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수현은 지난해 8월 차민근 전 위워크 대표와 열애를 인정한 뒤 그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차민근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글로벌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 한국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으로 수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한편, 슈퍼모델 출신 배우 수현은 KBS2 ‘도망자 플랜B’, MBC ‘7급 공무원’, ‘몬스터’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5년 국내 배우 최초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수연은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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