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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쏟아진다' KOVO, 이다영-이재영 등 총 38명 FA 공시

'대어 쏟아진다' KOVO, 이다영-이재영 등 총 38명 FA 공시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4.10 13:30
  • 수정 2020.04.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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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좌), 이재영(우)
이다영(좌), 이재영(우)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쌍둥이' 국가대표 이재영 이다영을 비롯해 남·여부 총 38명의 FA 선수가 시장에 나왔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10일 남자부 20명, 여자부 18명의 FA 자격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총 38명의 선수들은 이날부터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있다.

남자부에서는 진상헌, 정성민, 유광우, 조재영(이상 대한항공), 박철우, 박상하, 백계중, 권준형(이상 삼성화재), 신으뜸, 오재성, 장준호, 조근호(이상 한국전력), 최홍석, 한상길, 이시몬(OK저축은행), 나경복, 이수황(이상 우리카드), 박진우, 김정환(KB손해보험), 박주형(현대캐피탈)까지 총 20명이 나왔다.

또한 남자부 A등급은 연봉 2억 5000만원 이상이며, 1억원 이상 2억 5000만원 미만은 B등급, 1억원 미만은 C등급으로 분류됐다. 연봉에 따라 보상 방법도 달라진다.

여자부는 박정아, 문정원, 정대영, 이효히, 전새얀(이상 한국도로공사), 한송이, 오지영, 염혜선, 채선아(이상 KGC인삼공사), 황민경, 김연견, 이다영(이상 현대건설), 김해란, 조송화, 이재영(이상 흥국생명), 김수지, 김희진(이상 IBK기업은행), 문명화(GS칼텍스)까지 총 18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얻었다.

이어 여자부는 연봉 1억원 이상은 A등급,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B등급, 5000만원 미만은 C등급으로 나뉘었다.

A등급의 선수를 데려갈 경우 해당 선수의 전 시즌 연봉의 200%와 보호선수(영입 FA 포함 5명) 외 선수 1명을 보상하거나, 전 시즌 연봉 300%를 지불해야한다. 여자부의 경우에는 영입 선수 포함 6명의 선수를 보호할 수 있다. B등급은 전 시즌 연봉의 300%, C등급은 150%로 남여 모두 같다.

이번 FA시장은 여자부에서 대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대표적으로 IBK기업은행의 김희진, 한국도로공사의 박정아, 현대건설의 이다영, 흥국생명의 이재영이 대표적이다. 

한편 남자부에서도 우리은행 나경복과 OK저축은행 최홍석, 삼성화재 박철우 등이 A등급으로 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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