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쿨 유리가 생필품을 보내준 채리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일 유리는 자신의 SNS에 "휴지가 귀하다고 했더니 바로 한국에서 쏴 주심. 휴지, 물티슈, 각티슈, 키친타올, 마스크. 말하기 무섭게, 힘들었을텐데 보내준 리나 이모, 혜진 이모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리의 딸이 휴지 등 받은 물품 옆에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국 친구들은 이외에도 아이들의 영양제까지 챙겨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리의 가족은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사재기로 인해 생필품을 구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채리나 등 유리의 절친들이 생필품을 보내 힘을 보탠 것.
사진=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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