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쉬운 작별' 레오 안드리치, "다시 만나게 될 날 기다려"

'아쉬운 작별' 레오 안드리치, "다시 만나게 될 날 기다려"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0.03.27 14: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국하는 OK저축은행 외국인선수 레오 안드리치
출국하는 OK저축은행 외국인선수 레오 안드리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은 외국인 용병 레오 안드리치(26세)가 고국 크로아티아로 출국했다고 27일 밝혔다.

레오는 라이트 포지션으로 2019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2순위로 OK저축은행에 지명됐다.

레오는 2019-2020 V리그에서 시즌 초반 부상에도 불구하고 서브 1위(세트당 0.63개), 오픈공격 1위(54.03%), 득점 5위(515점)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레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리그가 조기종료 된 것이 아쉽다”며 “시즌 내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시즌 초반 부상으로 힘들어할 때 빨리 회복할 수 있게 배려해준 OK저축은행 배구단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석진욱 감독은 “올 시즌 레오가 보여준 활약에 만족한다”며 “최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OK저축은행은 4월 말까지 약 4주간의 휴가를 보낸 후 다음시즌을 위한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OK저축은행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