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 “적어도 3개월은 축구 재개 불가능…건강이 최우선”
네빌, “적어도 3개월은 축구 재개 불가능…건강이 최우선”
  • 이형주 기자
  • 승인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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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네빌(사진 우측)
게리 네빌(사진 우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게리 네빌(45)이 현 사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재 중국 우한에서 창궐된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피해를 주고 있다. 영국 또한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 23일 외출 금지령을 발표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EPL 재개도 불투명해진 것이 사실. 맨유 레전드이자,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는 게리 네빌이 현 사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5일 미국 언론 CNN에 따르면 네빌은 “실질적으로 코로나19 전염 위험으로 모든 것이 봉쇄돼 있는 상태다. 현 상황에서 3개월이나, 4개월 정도 이내에 축구를 할 수 있다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는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경찰 분들, 구급대원 분들을 비롯해 축구를 할 때 꼭 필요한 분들을 현재 모실 수 없다. 병원이나 요양 시설 등 더 필요한 곳에 가셔야 하기 때문이다. 축구는 (당분간은) 일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라고 못박았다. 

마지막으로 네빌은 “축구가 아니라 팬, 선수, 직원,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든 분들의 건강이 중요하다. 더불어 우리 나라가 지금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인식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네빌은 말 뿐만 아니라 행동을 통해서도 자국이 마주한 위기 극복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자가 소유의 호텔을 영국 국민 보건 서비스(NHS) 직원들에게 무료 제공한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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