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언론 USA 투데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중진 위원 딕 파운드의 말을 인용해 “IOC가 보유한 정보에 따라 연기가 결정됐다”고 알렸다.
더불어 파운드 위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연기된 대회는 2021년 7월 24일에 개막할 확률이 높다. 우리는 대회 일정 변경에 따르면 영향에 대해 대응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도쿄 올림픽은 원 안대로라면 2020년 7월 24일 그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라 연기가 결정됐고 그로 인한 손해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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