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조동혁이 ‘나쁜 녀석들’ 이후 6년 만에 OCN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루갈’의 제작발표회가 23일 온라인 생중계됐다.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정혜인, 한지완, 박선호와 강철우 감독이 참석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최진혁 분)의 복수를 그렸다.
조동혁은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이어 6년만에 OCN에 복귀했다. 이에 대해 그는 ”집에 온 것처럼 편하다. 많이 준비해서 촬영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동혁은 극중 루갈의 인공 팔을 가진 조장 ‘한재웅’을 연기했다. 루갈에 합류하기 전, 아르고스에 몸담았던 과거가 있다. 그는 이번 작품 액션에 대해 ”‘나쁜 녀석들’은 현실감 있는 화려한 액션이었다면 ‘루갈’은 웹툰이 원작이라 만화 같은 액션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OCN ‘루갈’은 오는 28일(토)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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