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건물을 소유한 배우 박은혜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박은혜는 코로나19 사태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해 건물 한달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박은혜 측은 4일 "박은혜가 임차인에게 3월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최근 자신이 소유한 건물 임차인에게 3월 임대료를 받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임차인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국민적 고통을 분담하고 임차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선행을 베푼 것.
박은혜 외에도 앞서 비, 김태희, 서장훈, 홍석천 등 건물을 소유한 연예인들이 임대료를 감면해 준 따뜻한 소식들이 전해졌다.
한편 박은혜는 현재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 중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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