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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현 감독 “GS만의 배구 선보이겠다”, 강소휘 “끈질긴 플레이로 임할 것”

차상현 감독 “GS만의 배구 선보이겠다”, 강소휘 “끈질긴 플레이로 임할 것”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0.03.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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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GS칼텍스가 선두 지키기에 나섰다.

GS칼텍스는 1일 오후 4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6라운드 2위 현대건설전이 예정돼있다.

GS칼텍스는 지난 27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현대건설 역시 물러설 수 없다. 2연패 탈출을 노린다.

현대건설은 양효진을 앞세운 센터진의 높이가 강점이다. 이에 GS칼텍스는 날카로운 서브와 한발 더 뛰는 수비로 현대건설의 공격을 차단하겠다는 각오다.

GS칼텍스의 차상현 감독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 을 다하는 GS칼텍스만의 배구를 선보이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GS칼텍스 ‘에이스’ 강소휘도 “공격에서나 수비에서나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한다면 좋은 결 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경기 끈질긴 플레이로 경기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 겠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18승8패(승점 54)를 기록 중인 GS칼텍스와 19승7패(승점 52)로 선두 추격에 나선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최종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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