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트레저 헌터’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한정판 앨범을 감정하기 위해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등장한다.
29일(토) 방송되는 히스토리 채널 ‘트레저 헌터’에서는 박준형×데프콘을 감동하게 만든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앞선 방송에서 팝의 황제이자 미국의 전설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 한정판 골드 앨범부터 ‘Heal the Wrold’ LP판 등을 내놓은 의뢰인. 이날 어머니가 태교를 위해 들었다는 마이클 잭슨의 한정판 앨범 등을 ‘트레저 헌터’를 위해 반전 가격으로 거래를 제시해 박준형×데프콘을 감동하게 만든다. 의뢰인은 “트레저 헌터가 아니었으면 영원히 안 팔았을 물건”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 MC들을 뭉클하게 만든다고. 해당 앨범은 특별 제작된 ‘Dangerous’ 초판본으로 임진모는 “전문가가 탐낼 정도”라고 밝혀 그 가치를 짐작하게 한다.
앨범을 감정하기 위해 등장한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직접 말해주는 마이클 잭슨의 일대기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잭슨파이브 시절부터 팝의 전설이 되기까지 각 음악에 담긴 마이클 잭슨의 메시지를 설명하며 팝의 전설이 될 수 있었던 일화를 설명할 예정. 이에 마이클 잭슨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던 박준형은 “(박진영이) 마이클 잭슨을 따라 했네”라는 폭탄 발언으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 밖에도 ‘트레저 헌터’는 시즌 1의 대미를 장식할 흥미진진한 의뢰품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애장품과 그 안에 담긴 의뢰인들의 사연과 반값 흥정에 도전하는 박준형×데프콘의 모습이 웃음과 감동을 함께 유발할 예정. 조선시대 말 제작된 세숫대야부터 1930년대 나무 냉장고, 잡지 ‘선데이 서울’의 합본까지 다양한 물건과 각양각색의 의뢰인들의 이야기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평론가 임진모도 탐낸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한정판 앨범이 공개되는 ‘트레저 헌터’는 2월 29일(토) 밤 9시 50분 히스토리 채널과 스카이엔터(skyENT)에서 방송된다.
사진=히스토리 채널 ‘트레저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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