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예비신부는 배우 이솔이였다.
27일 한 매체는 박성광이 배우 출신 이솔이와 5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27일 박성광 소속사 SM C&C 측은 STN스포츠에 "박성광의 예비신부는 웹드라마 배우 출신 이솔이"라며 “5월 2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 18일 "박성광이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지난해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솔이는 지난 2017년 웹 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서 주연 이수정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이솔이는 청순한 미모와 신선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연기 활동을 중지하고 회사원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그맨 박성광은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 이듬해 '2008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8년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송이 매니저와 함께 출연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사진=박성광 SNS, ‘이웃의 수정씨’ 홈페이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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