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파리)프랑스=이형주 특파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FC 감독이 한 주를 돌아봤다.
아스널 FC는 24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러런던의 이슬링턴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에버튼전에 대해 “매우 어려운 경기였다. 경기 초반 실점을 내줘 더욱 그러했다. 하지만 점차 소유권을 회복했고 60분 즈음에 가서는 우리가 경기를 주도했다. 그리고 결국 승리를 가져왔다”라고 총평했다.
선수단에 대해서는 “모두들 열심히 해주고 있다. 또한 함께 훈련하며 그 과정을 즐기고 있다. 이런 선수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라며 칭찬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특히 수문장 베른트 레노에 대해 “몇 차례의 훌륭한 선방으로 팀을 구했다”라고 전했으며 멀티골을 넣은 공격수에게 “빼어난 활약이었다. 의심할 나위 없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르테타 감독은 “확실히 내가 부임하고 나서 이번주가 최고의 한 주였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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