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파리)프랑스=이형주 특파원]
루크 쇼(24)가 경기를 돌아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왓포드 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레프트백으로 승리에 일조한 쇼가 경기 후 인터뷰를 가졌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쇼는 “우리가 필요로 했던 바로 그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야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중요한 것은 (4위 경쟁팀인) 첼시 FC와의 승점을 줄였다는 것이다. 이 클럽은 큰 무대에서 경쟁해야 하는 클럽이다. 이 클럽의 구성원인 우리 모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그리워하고 있다. 우리는 차기 시즌 꼭 UCL에 나가길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쇼는 “우리는 계속해서 싸워나가야 한다. 더불어 승점을 끝없이 벌어야 한다”며 지속성을 강조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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