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가수 양준일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양준일은 20일 자신의 SNS에 “어제 ‘라스’ 녹화 재밌게 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양준일이 ‘라디오 스타’ 녹화를 끝내고 주차장에서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파마 머리에서 단발로 변화한 그의 스타일이 눈길을 모은다. 또 깔끔한 수트에 롱코트를 입은 스타일리시한 분위가 돋보인다.

양준일은 “19는 제게 특별한 숫자 같아요”라고 적었다. 그는 1991년에 데뷔했고 뒤늦게 화제가 돼 2019년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JTBC '슈가맨'에서는 ‘91.19’ 특집 방송을 꾸미기도 했다.

한편, 양준일이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는 박준형, 라비, 리아킴이 게스트로 함께했고 다음 달 방송 예정이다.

사진=양준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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