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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빙상스포츠' 아이스더비, 공식 대회 네덜란드 6월 확정적

'뉴 빙상스포츠' 아이스더비, 공식 대회 네덜란드 6월 확정적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0.02.13 18:03
  • 수정 2020.02.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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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을 접목해 탄생한 아이스더비(ICEDERBY)가 성공적으로 시범경기(테스트런)를 마치고, 오는 6월 네덜란드에서 개최될 본 대회에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을 접목해 탄생한 아이스더비(ICEDERBY)가 성공적으로 시범경기(테스트런)를 마치고, 오는 6월 네덜란드에서 개최될 본 대회에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을 접목해 탄생한 아이스더비(ICEDERBY)가 성공적으로 시범경기(테스트런)를 마치고, 오는 6월 네덜란드에서 개최될 본 대회에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을 접목해 탄생한 아이스더비(ICEDERBY)가 성공적으로 시범경기(테스트런)를 마치고, 오는 6월 네덜란드에서 개최될 본 대회에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을 접목해 탄생한 아이스더비(ICEDERBY)가 성공적으로 시범경기(테스트런)를 마쳤다.

아이스더비를 개발한 (주)아이스더비인터내셔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9일 태풍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남녀 선수들이 참가해 박빙의 레이싱이 펼쳐져 세계 최고 선수들이 참가하는 공식 대회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고 전했다.

이번 시범경기는 오는 6월에 열리는 공식대회를 앞두고 대회 개최 장소인 네덜란드 티알프 스타디움에 설치된 220m 아이스링크의 안정성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열렸다.

아이스더비는 220m 아이스링크장에서 대결을 펼친다.

시범경기를 통해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 간의 박빙의 승부가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

직선 길이는 쇼트트랙의 2배에 달한다. 곡선 코스는 스피드스케이팅에 비해 2/3 정도.

때문에 직선 주로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앞서고, 곡선 주로에서는 쇼트트랙 선수들이 추월하는 양상을 보였다.

220m 코스에 대한 선수들의 안정성과 재미, 흥행을 확인한 아이스더비인터내셔날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공식 대회는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세계 최고 빙상장으로 손꼽히는 티알프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식 명칭도 '2020 ICE 1 네덜란드 대회'로 확정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와 쇼트트랙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현도정 아이스더비인터내셔날 대표는 "국제빙상연맹(ISU)과 합의가 되는대로 참가 선수들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지난 주 ISU 쇼트트랙 월드컵에 출전한 최민정 황대헌 박지원 선수 등을 만났는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을 접목해 탄생한 아이스더비(ICEDERBY)가 성공적으로 시범경기(테스트런)를 마치고, 오는 6월 네덜란드에서 개최될 본 대회에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을 접목해 탄생한 아이스더비(ICEDERBY)가 성공적으로 시범경기(테스트런)를 마치고, 오는 6월 네덜란드에서 개최될 본 대회에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국내 최강 선수들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도 참가를 희망하고 있다.

아이스더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새로운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사업이다.

힘과 스피드로 승부하는 스피드스케이팅과 기술과 순발력으로 승부하는 쇼트트랙의 최강자들이 220m 트랙에서 맞붙는 세계 스케이팅의 통합 타이틀 매치라고 불린다.

단순히 대회 뿐만 아니라 아이스쇼, K-POP 공연 등 스케테인먼트(스케이팅+엔터테인먼트)를 목표로 하며 새로운 신개념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다.

현 대표는 "그동안 올림픽을 포함한 많은 국제 대회에서 국위 선양한 우리나라 빙상스포츠 선수들의 생계와 밝은 미래를 만들어 주고, 국익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주)아이스더비인터내셔날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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