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런던)영국=이형주 특파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다양한 곳에서 생일 축하를 받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월 5일 호날두가 35번째 생일을 맞았다. 1985년 2월 5일 생인 그는 태어난 지 35년을 맞았다. 이에 축구계 많은 인사가 다양한 방법으로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특히 포르투갈 언론 <헤르코드>는 같은 날 호날두를 향한 축구계 저명 인사들의 축하 인사를 취합해 눈길을 끌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에게 있어 제2의 아버지 같은 존재이자, 전성기를 열어줬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환상적인 선수이자, 환상적인 사람인 호날두야 축하한단다”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후배로 그의 길을 걷고자 하는 주앙 펠릭스도 축하를 건냈다. 펠릭스는 축하와 함께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예요"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호날두를 레알로 데려왔던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도 축하를 건냈다. 재계약 실패 후 유벤투스 FC 이적으로 이전과 같은 관계는 아니라는 보도도 나왔던 두 사람이었다. 하지만 페레스 회장은 “세계 최고의 선수. 그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우리는 너(호날두)의 많은 것을 기억하고 있단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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