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에당 아자르(27, 레알 마드리드)가 출격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레알은 오는 7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2019-20 스페인 코파 델 레이 8강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레알은 전력이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아자르가 회복을 마쳤고, 출격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5일 “기다림이 거의 끝났다. 발목 부상을 입었던 아자르가 그라운드로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며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아자르는 작년 11월 파리 생제르망과의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 예선 경기에서 토마수 메우니에와의 충돌하면서 발목을 다쳤다.
회복 과정이 더뎠고, 추가 검사를 진행했는데 다른 부상이 발견돼 복귀 시기는 늦어졌다.
재활에 매진한 아자르는 회복을 마쳤고, 소시에다드와의 코파 델 레이 8강전을 통해 그라운드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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