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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애널리스트 "보스턴, 프라이스 연봉보조로 다저스에 약 50M 지급"

美 애널리스트 "보스턴, 프라이스 연봉보조로 다저스에 약 50M 지급"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2.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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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프라이스
데이빗 프라이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초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데이빗 프라이스를 얻은 LA 다저스가 보스턴으로부터 연봉보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SPN' 제프 파산과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등은 5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미네소타 트윈스가 3각 트레이드를 성사했다고 일제히 알렸다.

이번 트레이드로 무키 베츠와 데이빗 프라이스가 다저스로 이적했고,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가 보스턴으로 이동했다. 또한 마에다 겐타가 미네소타로 가면서 르루스다 그라테롤이 보스턴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번 트레이드로 다저스는 강력한 선발 투수와 함께 MVP 외야수를 보강하는데 성공하면서, 작 피더슨을 LA 에인절스로 내주는 추가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데이빗 프라이스의 연봉 보조다. 프라이스는 3년 96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보스턴이 사치세와 프라이스의 연봉 지급에 부담을 느껴 트레이드를 한 만큼 다저스도 프라이스의 몸값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ESPN 스포츠 방송 애널리스트 패트릭 크라이튼은 SNS를 통해 "보스턴이 다저스에 프라이스와 베츠의 트레이드 일환으로 5000만 달러를 지급한다"고 전했다. 이는 프라이스의 연봉 보조일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까지 상세한 소식은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보스턴이 다저스에 5000만 달러를 지급한다면, 다저스는 프라이스를 3년 동안 4600만 달러에 사용할 수 있다.

프라이스는 지난 2008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데뷔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에서 활약했으며 통산 150승 80패 평균자책점 3.31을 마크하고 있다. 지난해 비록 부진을 겪었으나,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하기에는 충분하다.

사진=뉴시스/AP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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