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조소현(31)이 부상으로 올림픽 예선에 불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조소현이 오른쪽 발목 염좌로 인해 올림픽 예선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며 “대체로 박혜정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오는 3, 9일 미얀마와 베트남을 상대로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하지만, 부상 주의보가 발령됐다. 실력과 경험을 갖춘 중원의 핵 조소현이 부상으로 함께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어희진도 오른쪽 종아리 근육과 타박상으로 콜린 벨호에 합류할 수 없다. 이에 김혜영을 대체로 발탁했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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