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이 배우 김동준과 함께 한국 음식 알리기에 나선다.
박항서 감독은 오는 2월 1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베트남에서 열리는 ‘케이 프레시 러브 페스타(K FRESH LOVE FESTA)’에 참석한다.
행사에는 박 감독뿐 아니라 최근 ‘보좌관2’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동준도 함께한다. 두 사람은 베트남 내 인기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 음식을 알리는 대표자로 선정됐다. 특히 베트남 축구 국구대표 감독인 박항서 감독은 ‘박항서 매직’이라 불리며 베트남 내에서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다.
박 감독과 김동준은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베트남 내 한국 음식 알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들은 한국식 음료와 과일, 디저트 등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자선경매, 디저트 증정식, 팬 사인회, 언론 매체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박항서가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이스에서 G조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사진=메이저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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