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마마무 솔라가 송가인과의 듀엣 뒷이야기를 전했다.
1월 17일 밤 12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마마무 솔라가 출연한다.
마마무 멤버들 없이 홀로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솔라는 윤미래, S.E.S, 박지윤, god까지 1990년대 후반과 2000대 초반을 주름 잡았던 노래들을 메들리로 준비,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발표된 솔라의 신곡 ‘이 노랜 꽤 오래된 거야’는 SG워너비 ‘라라라’, 다비치 ‘사랑과 전쟁’, 홍진영 ‘사랑의 밧데리’ 그리고 최근 유산슬 ‘사랑의 재개발’을 작곡한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가 쓴 곡으로 ‘그때가 좋았어’, ‘가을 밤 떠난 너’를 통해 감성적인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케이시가 듀엣으로 참여했다.
이에 '스케치북' 무대에는 신곡을 함께 한 케이시가 깜짝 등장, ‘이 노랜 꽤 오래된 거야’의 첫 라이브 무대를 공개한다.
또 솔라는 지난해 연말 KBS 가요대축제에서 송가인과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마마무로 그렇게 활동을 했는데, 엄마가 2019년도에 가장 잘한 일은 ‘송가인 님과 듀엣 한 것’이라고 하셨다”며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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