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피겨스케이팅 차준환(휘문고)의 적수는 없었다.
차준환은 15일 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열린 2019 KB금융 전국남녀 회장배 랭킹대회 겸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64.83점을 획득했다. 지난 13일 쇼트프로그램 89.61점을 더해 총 254.44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준환에 이어 이시형(고려대)이 215.87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이준형(단국대)이 213.30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 상위 3명에게 4대륙선수권 출전권이 주어진다. 차준환, 이시형, 이준형이 차례대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사진=뉴시스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