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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충격과 눈물의 '죽음의 조' 등장…이상민 "지금 이곳은 지옥"

'보이스퀸' 충격과 눈물의 '죽음의 조' 등장…이상민 "지금 이곳은 지옥"

  • 기자명 김주윤 기자
  • 입력 2019.12.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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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김주윤 기자]

‘보이스퀸’에 충격과 눈물로 얼룩진 ‘죽음의 조’가 등장했다.

5일 방송하는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3회에서는 생존자 50명 참가자의 본선 2라운드 무대가 시작된다. 50인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5인씩 한 조로 편성, 경연을 펼친다. 한 조에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참가자는 단 3인. 실력자들의 살 떨리는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1라운드를 통과한 참가자들만 남은 만큼 2라운드의 경쟁은 한층 치열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보이스퀸’ 전체를 충격과 긴장으로 몰고 간 ‘죽음의 조’가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파격적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거제도 윤시내’ 타이틀을 얻은 김은주, 송가인의 친구이자 국보급 콧소리를 자랑하는 이미리, 갱년기를 이겨낸 파워풀 목소리 문정옥, ‘십분 내로’를 힘 있게 불러 감탄을 유발한 안이숙. 여기에 고음 최강자 버블시스터즈 박진영까지. 그야말로 입이 쩍 벌어지는 5인 참가자가 모인 ‘지옥의 어벤져스’ 조 등장에 퀸메이커들까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전언이다.

역대급 긴장과 기대 속에 시작된 ‘죽음의 조’ 경연은 반전의 연속이었다고.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올크라운 파괴자 별명을 얻은 이상민조차 “지금 이곳은 지옥이다”, “내가 무릎 꿇어야 할 것 같다”고 감탄했다고 한다. 급기야 참가자들은 서로의 무대를 본 뒤 펑펑 눈물까지 쏟았다는 후문.

누가 떨어져도 믿기지 않을 만큼 쟁쟁한 실력자들의 피 튀기는 경쟁. 그 안에서 피어난 뜨거운 눈물과 감동까지. 숨 막히는 반전과 경이로운 탄성이 이어진 ‘죽음의 조’ 5인이 어떤 센세이션한 무대를 선보이고 경쟁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ente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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