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밴드 익스(EX) 보컬 이상미가 23일 고향 대구 모처에서 예비 신랑과 3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4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상미가 2016년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 새 출발을 하는 만큼 응원이 이어졌다.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익스의 보컬로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았다. 이후 ‘연락주세요’ 등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가수 활동을 비롯해 방송인으로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이상미는 최근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TV조선 ‘모란봉클럽’, 팟캐스트 ‘매불쇼’, EBS ‘별일 없이 산다’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상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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