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북한전에 나서는 벤투호의 배번이 공개 됐다.
파울루 벤투가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 30분 평양에 위치한 김일성종합경기장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가를 치른다.
현재 선두에 올라와 있는 벤투호는 북한까지 누르고 1위를 공고히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의 배번이 공개됐다. 주장 손흥민은 7번을 그대로 착용한다. 변경된 선수도 있었다. 지난 스리랑카전에서 6번을 배정받았던 이강인은 18번으로 바뀌었다.
이외에 황의조 16번, 김신욱 9번, 이재성 10번, 황희찬 11번으로 결정됐다. 한편, 벤투호는 북한전에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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